1. 식사에 대한 강박관념이 더 강해지고 있다. 이제 설탕조차도 함부로 못 먹는 그런 정도이다. 1단계는 탄산음료 축출, 2단계는 설탕이나 과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수 축출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길거리에서 목 마를 때 사서 마실 수 있는 건 저지방 우유와 무가당 주스, 그리고 각종 차와 커피 되겠다. 요즘엔 그래서 차를 주로 마시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섞은 혼합차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차라리 깔끔하게 녹차잎이나 홍차잎, 하다못해 우롱차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내가 알기론 녹차잎으로만 우려낸 차 중 그나마 팔리는 건 동원F&B 에서 나온 1천원짜리 '보성녹차' PET병 제품이 유일하고, 아이스티 종류는 홍차잎 0.1% 미만으로, 설탕과 합성착향료가 대부분이다. 나에게 있어서 음료수의 선택의 폭은 한층 더 좁아졌다. 그냥 물이라도 사 먹어야 하나. 하지만 서울시의 '아리수' 가 지하철역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어서 물을 사 먹을 메리트가.... 적어졌다고 하면 자가당착일까. 근데 어쩌겠수. 관에서 믿고 마시라는데. 안전하다는데. 믿어야지 뭐. 싫으면 사 먹고. 훗.
참고로, 커피에 이것저것 섞어 주는 거 정말 싫어한다. 그냥 블랙커피 or 에스프레소 or 아메리카노. 비싼 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별or콩다방에 가면 그저 대량 생산해서 그 자리에서 컵에 따라 주는 '오늘의 커피 (brewed coffee)'를 주문한다. 최근, 비슷한 가격에 더 양질(이랄까, 보다는 맛도 좋고 향기도 좋은)의 커피를 파는 곳을 알아냈으니 바로 던킨. 던킨=도너츠 라는 공식이 있어서 왠지 커피보다 도넛을 사러 가게 (걱정 마시라. 거의 선물용 or 접대용일 뿐, 도넛의 평균 섭취 rate는 1~2개/1개월 정도이다) 되는 곳 이지만, 이제 커피도 애용해 줘야 겠다. 편의점에서 파는 1+1 인스턴트 블랙 커피를 더 애용하게 되겠지만.
결론 : 나의 차 취향은 100% 녹차, 커피 취향은 아무것도 섞지 않은 그냥 커피, 음료수라면 설탕이나 탄산 없는 걸로 ㅇㅋ?
누가 보면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 인 줄 알겠지만,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자기 위안이라도 이렇게 충족시켜 주고 싶을 뿐이다. 자기 몸 아낀다고 해서 그게 그리 욕 먹을 일인가? 그리고 내가 나한테 신경쓴다는 데 남이사 무슨 상관?
아, 참고로 예의 그 담배는 그 때 딱 한번 피고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앞으로 피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제 담배의 쓴맛을 알았으니 됐다는 느낌이다)
그러고보니, 흡연이 오히려 비만과 고혈압을 가중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2. 이상하게 집에 왔을 때랑 직장에 있을 때 사고 방식이나 가치관, 태도, 하다못해 몸 상태 등등이 전혀 달라지고 있다. 직장에서는 피곤하지도 않고 집중도 잘 되는데 집에 오면 그저 빈둥거리고 싶어진다고나 할까. 역시, 집에 책상 큰 걸 안 두기를 잘했다. 어차피, 나에게 있어서 집은 휴식의 공간이지, 일의 연장선상의 공간이 될 수 없다. (이건 어렸을 때 우리 집의 가풍이 그러했기 때문인 탓일게다) 공부하고 싶으면 책 싸들고 학교 도서관을 가고, 만약 일을 해야 한다면 그냥 회사 출근해서 하면 된다. (일거리를 집까지 가지고 오면 안 된다는 진리는 무려 군대에서 배웠다) 따라서, 내가 어느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 방식이 달라지는 건 당연지사. 근데 난 오늘 출근했는데 잉여롭게 있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3. 생각해 보니 나름대로 나는 갑자기 늘어난 수입을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짓을 하고 다닌다.
노트북을 사서 공공장소에서 동방을 플레이한다.
무심한 듯 쉬크하게 된장스러운 오덕질도 한다. mobile 오덕 life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아이스티에겐 따뜻하겠지 (다즐링과 얼그레이를 반반식 섞어준다. 역시 대세는 반반무마니)
혼자 식사에 1만원 이상은 기본. 아, 저 옆의 티켓에는 신경쓰지 말자.
4. 이번 달 카드 대금이 얼마더라.. 나 현금도 이제 마이너스인데 ...
참고로, 커피에 이것저것 섞어 주는 거 정말 싫어한다. 그냥 블랙커피 or 에스프레소 or 아메리카노. 비싼 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별or콩다방에 가면 그저 대량 생산해서 그 자리에서 컵에 따라 주는 '오늘의 커피 (brewed coffee)'를 주문한다. 최근, 비슷한 가격에 더 양질(이랄까, 보다는 맛도 좋고 향기도 좋은)의 커피를 파는 곳을 알아냈으니 바로 던킨. 던킨=도너츠 라는 공식이 있어서 왠지 커피보다 도넛을 사러 가게 (걱정 마시라. 거의 선물용 or 접대용일 뿐, 도넛의 평균 섭취 rate는 1~2개/1개월 정도이다) 되는 곳 이지만, 이제 커피도 애용해 줘야 겠다. 편의점에서 파는 1+1 인스턴트 블랙 커피를 더 애용하게 되겠지만.
결론 : 나의 차 취향은 100% 녹차, 커피 취향은 아무것도 섞지 않은 그냥 커피, 음료수라면 설탕이나 탄산 없는 걸로 ㅇㅋ?
누가 보면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 인 줄 알겠지만,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자기 위안이라도 이렇게 충족시켜 주고 싶을 뿐이다. 자기 몸 아낀다고 해서 그게 그리 욕 먹을 일인가? 그리고 내가 나한테 신경쓴다는 데 남이사 무슨 상관?
아, 참고로 예의 그 담배는 그 때 딱 한번 피고 아직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앞으로 피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제 담배의 쓴맛을 알았으니 됐다는 느낌이다)
그러고보니, 흡연이 오히려 비만과 고혈압을 가중시킨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2. 이상하게 집에 왔을 때랑 직장에 있을 때 사고 방식이나 가치관, 태도, 하다못해 몸 상태 등등이 전혀 달라지고 있다. 직장에서는 피곤하지도 않고 집중도 잘 되는데 집에 오면 그저 빈둥거리고 싶어진다고나 할까. 역시, 집에 책상 큰 걸 안 두기를 잘했다. 어차피, 나에게 있어서 집은 휴식의 공간이지, 일의 연장선상의 공간이 될 수 없다. (이건 어렸을 때 우리 집의 가풍이 그러했기 때문인 탓일게다) 공부하고 싶으면 책 싸들고 학교 도서관을 가고, 만약 일을 해야 한다면 그냥 회사 출근해서 하면 된다. (일거리를 집까지 가지고 오면 안 된다는 진리는 무려 군대에서 배웠다) 따라서, 내가 어느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 방식이 달라지는 건 당연지사. 근데 난 오늘 출근했는데 잉여롭게 있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3. 생각해 보니 나름대로 나는 갑자기 늘어난 수입을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짓을 하고 다닌다.








덧글
문제는 그나마 최근 것이 2005년도인게 문제...................
던파가 돌아가는게 신기할 정도.
나도 커피집에서 커피랑 모바일 문화를 즐기고 싶은데, 막상 들어가서 앉았는데 일렉트로씨티와 전파가 없으면 어쩌지......
학교서도 노트북을 펼치기전에 콘센트부터 찾고있습니다......
아, 만xxx덕 노트북 가방에선 AP전파 세기 감지 TAG가 붙어있어요. 30만원....
-ㅅ-;; 결국 그냥 쓰게 되더라구요. 몸에 해로워도 약간은 괜찮겠죠 뭐..
담배가 몸에 끼치는 악영향은 적어도 손가락개수는 넘어갈겁니다.
폐암버프와 뇌졸증버프, 간암버프,피부암버프, 후두암버프, 그외 등등.
좋지않으니까 왠만하면 버리시는게 좋다구요.
2. 안되네요..안되겠어요...[어?]
3. 답도없는 3덕후중 하나가 동방덕후라지요?![뭣?!]
전 얼그레이랑 잉글리시블랙퍼스트 섞는게 괜찮던데.
좀 심히 쓰긴 하지만................
...그래도 콜라는 무서워서 못마시겠더라.
(도서관에서 하루에 2시간 이용 가능한 컴퓨터를 잡고 삐질삐질 시간 체크하면서 키보드를 잡고 있...)
호주는 인터넷 쓰기가 영 어려운 나라라서 좀 늦었지만 댓글을 달게 되네요.
내려오면서 조금씩 암울(..)해지다가 아래 태그에
여기BL전문블로그아닙니다
(....) 더 우울해져야할지 웃어야할지;;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요;ㅂ;
특정 태그가 좀 더 굵어진 듯 합니다만, 그런 거에는 신경쓰지 맙시다....
중요한 건 마음이니까요.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