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변경으로 근무복도 체인지 최근의 상태

좀 쌀쌀해져서, 그동안 입었던 은색 정장은 이제 넣어 두고 검은색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통이 크고 헐렁하게 한 스타일. 2004년 말에 산 건데, 확실히 요즘 유행하는 유럽풍하고는 차이가 있군요. 그래도 조끼까지 있기 때문에 이걸 입으면 뭔가 다 차려 입은 듯한(...) 느낌은 납니다.



음... 확실히 젊은 세대에는 넥타이도 단순한 패턴의 슬림한 스타일이 유행입니다만, 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것 대충 두르고 있습니다. 주로 부친께서 쓰시다가 싫증나서 버리셨던(....) 것 들을 주워 쓰는데 어느날 뒤져보니 뒷면에 박혀있는 'Christian Dior' 로고.


-->  아버지_유행이_지났다고_명품을_내치시다니_이러시면_곤란합니다.vbs






본격_일수_수금하러_가는_ENCZEL.jpg



이 의상을 입었을 때 타인이 추정 가능한 직업 :

1. 백화점, 호텔 등지에서 귀에 뭐시기 꼽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지그시 바라보고 계시는 그 분들
2. 영업뛰러 가는 우리네 영업사원
3. 졸업사진 찍으러 가는 예비졸업생
4. "아, 우리는 선이자 딱 2부만 떼요. 뭐 연체나 그런 건 없으시죠? 담보로 잡을만한 거 있으면 좀 더 싸게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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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엉클죤 2009/10/23 20:52 # 답글

    사....삼번은 쵸큼...
  • ENCZEL 2009/10/23 20:52 #

    문제 : 저 가방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엉클죤 2009/10/23 20:52 # 답글

    세면도구가 들어있겠죠... (응?)
  • ENCZEL 2009/10/23 20:53 #

    정답~ 짝짝짝
  • 엉클죤 2009/10/23 20:53 # 답글

    깁미 어 쵸콜레또 \(^-^)/
  • ENCZEL 2009/10/23 20:53 #

    없다.
  • 엉클죤 2009/10/23 20:54 #

    우에에에에에엥
  • 斧鉞액스 2009/10/23 20:53 # 답글

    오오 수금인가요!? 수금이로군요!?
    떡대셨군요!! (달아난다.)
  • ENCZEL 2009/10/23 20:54 #

    예. 쓰러뜨린 다음에 하나씩 벗겨 보는 재미도 쏠쏠하실 거에요. (도주)
  • 엉클죤 2009/10/23 20:57 #

    양파!!
  • ENCZEL 2009/10/23 20:57 #

    건전하다 엉클죤
  • 엉클죤 2009/10/23 21:05 # 답글

    =_=)a
    쑥스럽게.... 헤헷
  • 운향목 2009/10/23 21:29 # 답글

    이렇게 올리면 얼굴이 기억이 안나쟎! <-
  • ENCZEL 2009/10/23 21:29 #

    그럼 다음 사진부터는 얼굴 반절 정도를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 (응?)
  • thR 2009/10/23 21:35 # 답글

    수금..수금..수금이로군요! 멋지다!
  • ENCZEL 2009/10/23 21:42 #

    그런겁니다!!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금목걸이를 끼면 좀 더 수월해 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아니얏!!)
  • 세이렌 2009/10/23 21:38 # 답글

    크리스챤 디올을...(...)
  • ENCZEL 2009/10/23 21:43 #

    아버지가 좀 쿨하셔서.... (........)
    나중에 물어 보니 저 주려고 하셨던 거라고 하시더군요. 하하
  • 늄늄시아 2009/10/24 09:02 # 답글

    선글라스 쓰면.. 에이전트 ENCZEL 님이..
  • ENCZEL 2009/10/24 09:46 #

    그리고 한 손에는 매그넘을 쥐고 있겠죠. (응?)
  • M.T.I 2009/10/24 14:52 # 답글

    이..이님 무려 턱선을 노출시키셨어!!!!!!!!!!!!!!!!!!!!!!!
    그렇다고 세면가방은 좀 에러잖아요................
  • ENCZEL 2009/10/25 23:27 #

    상관없어. 다른 사람들은 그게 무슨 용도르 쓰는 건지도 몰라. 훗.
  • 스카라간 2009/10/25 23:21 # 답글

    수...수금!
    저 가방을 챙겨 오다니!
  • ENCZEL 2009/10/25 23:26 #

    "봉급이 쥐꼬리만하다면, 챙겨 올 건 다 챙겨오리" 라는 신념으로 가져왔는데, 의외로 실용적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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