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쌀쌀해져서, 그동안 입었던 은색 정장은 이제 넣어 두고 검은색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통이 크고 헐렁하게 한 스타일. 2004년 말에 산 건데, 확실히 요즘 유행하는 유럽풍하고는 차이가 있군요. 그래도 조끼까지 있기 때문에 이걸 입으면 뭔가 다 차려 입은 듯한(...) 느낌은 납니다.

음... 확실히 젊은 세대에는 넥타이도 단순한 패턴의 슬림한 스타일이 유행입니다만, 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것 대충 두르고 있습니다. 주로 부친께서 쓰시다가 싫증나서 버리셨던(....) 것 들을 주워 쓰는데 어느날 뒤져보니 뒷면에 박혀있는 'Christian Dior' 로고.
--> 아버지_유행이_지났다고_명품을_내치시다니_이러시면_곤란합니다.vbs

본격_일수_수금하러_가는_ENCZEL.jpg
이 의상을 입었을 때 타인이 추정 가능한 직업 :
1. 백화점, 호텔 등지에서 귀에 뭐시기 꼽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지그시 바라보고 계시는 그 분들
2. 영업뛰러 가는 우리네 영업사원
3. 졸업사진 찍으러 가는 예비졸업생
4. "아, 우리는 선이자 딱 2부만 떼요. 뭐 연체나 그런 건 없으시죠? 담보로 잡을만한 거 있으면 좀 더 싸게 되고." <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통이 크고 헐렁하게 한 스타일. 2004년 말에 산 건데, 확실히 요즘 유행하는 유럽풍하고는 차이가 있군요. 그래도 조끼까지 있기 때문에 이걸 입으면 뭔가 다 차려 입은 듯한(...) 느낌은 납니다.

음... 확실히 젊은 세대에는 넥타이도 단순한 패턴의 슬림한 스타일이 유행입니다만, 저는 그냥 집에 있는 것 대충 두르고 있습니다. 주로 부친께서 쓰시다가 싫증나서 버리셨던(....) 것 들을 주워 쓰는데 어느날 뒤져보니 뒷면에 박혀있는 'Christian Dio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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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화점, 호텔 등지에서 귀에 뭐시기 꼽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지그시 바라보고 계시는 그 분들
2. 영업뛰러 가는 우리네 영업사원
3. 졸업사진 찍으러 가는 예비졸업생
4. "아, 우리는 선이자 딱 2부만 떼요. 뭐 연체나 그런 건 없으시죠? 담보로 잡을만한 거 있으면 좀 더 싸게 되고." <




덧글
떡대셨군요!! (달아난다.)
쑥스럽게.... 헤헷
나중에 물어 보니 저 주려고 하셨던 거라고 하시더군요. 하하
그렇다고 세면가방은 좀 에러잖아요................
저 가방을 챙겨 오다니!